인사 내홍에 사모펀드 책임론까지… 내우외환 금감원에 흔들리는 ‘윤석헌 연임론’

인사 내홍에 사모펀드 책임론까지… 내우외환 금감원에 흔들리는 ‘윤석헌 연임론’

with 2021.03.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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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한달 반 남짓 남겨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연임설이 최근 힘을 잃는 분위기다.

금감원 채용비리 관련자들의 승진 논란과 사모펀드 사태 책임론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윤 원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동안 '최초의 연임 금감원장'이 유력했던 윤 원장을 향한 평가가 최근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