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자니 찜찜한데”…사생활 노린 ‘혹스 메일’ 주의보

“무시하자니 찜찜한데”…사생활 노린 ‘혹스 메일’ 주의보

with 2021.03.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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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최근 개인 메일함을 열어 보고 불안한 마음이 커졌다.

'개인 편지'라는 제목의 메일에는 A씨가 음란 사이트에 접속해 음란행위를 한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으로 거액을 입금하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뒤져 본 결과 혹스 메일이라는 것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찜찜한 마음은 가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