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유학생에게 지원 나서기로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원 나서기로

with 2021.03.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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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군사 쿠테타 사태로 미얀마 국내 정세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미얀마 유학생 18명 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있으며, 국내에 있는 학생들 역시 힘든 시기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도록 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미얀마 학생들에게 지원한 생활지원금의 재원은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