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구경하고 올게요”…31년 만에 만난 아들

“굴착기 구경하고 올게요”…31년 만에 만난 아들

with 2021.03.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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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전 헤어진 엄마와 장애아들이 극적으로 상봉했다.

B씨는 "31년간 아들을 마음속에 품어왔는데, 경찰 덕분에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꿈만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기관이 협력한 덕분에 장기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과 연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