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12일 전남대학교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상규명과 관련해 발굴·수집한 사료를 공유하고 연구·조사 기반 등을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송선태 조사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상규명 조사가 진실에 한 걸음 더 체계적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