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엄성 말살의 현장… 그래도 민중은 견뎌냈다

인간 존엄성 말살의 현장… 그래도 민중은 견뎌냈다

with 2021.03.1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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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의 민중사' 저자 도니 글룩스타인 스티븐슨 칼리지 역사교수는 '평행전쟁'이라는 개념으로 이를 다르게 설명한다.

전쟁은 여전히 민중을 가리고 탄압한다.

1990년대에 KBS 종군기자로 전장을 다녔던 박선규 서울과기대 교수가 쓴 '전쟁 25시'에서도 전쟁 탓에 고통받는 민중의 고난한 삶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