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 국제 리더십 실종… 美·中 ‘신냉전’ 폭풍을 대비하라

팬데믹에 국제 리더십 실종… 美·中 ‘신냉전’ 폭풍을 대비하라

with 2021.03.1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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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 느슨한 '현상 유지'부터, 자급자족적 경제와 폐쇄 사회로 전환되는 '성곽 도시와 새로운 중세', 유엔과 다자주의를 통한 세계 평화를 의미하는 '팍스 유니버설리스', 미국 중심의 '팍스 아메리카나', 빠른 경제 회복을 발판으로 중국이 중심에 서는 '팍스 시니카'다.

바람직한 방향은 '팍스 유니버설리스'지만 현실적으로는 현상 유지가 설득력이 가장 크다.

코로나19 사태로 미중 대결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