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병원에 간호사들 씨 마른다” 도립대들 간호학과 신설에 사활

“지방병원에 간호사들 씨 마른다” 도립대들 간호학과 신설에 사활

with 2021.03.12 05:08

0003170387_001_20210312050752192.jpg?type=w647

 

충북도립대와 강원도립대 등 전국 7개 국공립전문대학들이 의료법 개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총장협의회는 의료법 개정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지역공공간호사법안에 한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 내용을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한 상태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의료법 개정과 공공간호사법 제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간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신입생 유치에도 도움이 돼 절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