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직원·라이더에 총 1000억원” 김봉진, 또 통크게 쏜다

“배민 직원·라이더에 총 1000억원” 김봉진, 또 통크게 쏜다

with 2021.03.11 10:41

0003170166_001_20210311104103377.jpg?type=w647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재를 털어 직원과 배달대행기사 등에게 1000억원대의 주식과 격려금을 지급한다.

김 의장은 우선 지난달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 해외법인 전 직원 1700여명에게 1인당 평균 약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차등 지급한다.

또 소속 직원이 아닌 라이더 가운데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인 모든 라이더에게 1인당 200만~5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