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계좌 사찰 가짜뉴스 유포” 유시민 상대 5억 손배소송

한동훈, “계좌 사찰 가짜뉴스 유포” 유시민 상대 5억 손배소송

with 2021.03.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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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이 가짜뉴스 유포 책임을 물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 검사장은 9일 유 이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 이사장이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고 주장한 것이 허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