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심리분석관 “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적 성향”

檢심리분석관 “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적 성향”

with 2021.03.03 18:32

0003168142_001_20210303183244580.jpg?type=w647

 

16개월 입양 아동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 장모씨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는 심리분석 결과가 나왔다.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장씨가 정인이를 발로 밟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방 실장은 "심리생리검사에서 장씨에게 정인이를 발로 밟은 사실이 있는지, 정인이를 바닥에 던진 사실이 있는지를 물었다. 장씨는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그 진술이 거짓이라는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