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 날 지켜줬다” 레이디가가 펫시터가 전한 ‘그날’

“총맞은 날 지켜줬다” 레이디가가 펫시터가 전한 ‘그날’

with 2021.03.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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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산책 중 총기를 사용한 괴한들에게 납치당했던 자신의 반려견 두 마리를 되찾은 가운데 총격으로 쓰러진 펫시터 라이언 피셔도 의식을 되찾았다.

병원에서 산소 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는 사진을 올린 피셔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자신의 곁에 납치되지 않은 반려견 아시아가 떠나지 않고 지켜줬다고 언급해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

피셔는 "당시 충격을 받았음에도 내가 쓰러져 있는 동안 친구로서 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