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으로 간 LG-SK 배터리 분쟁… SK ‘바이든 SOS’

백악관으로 간 LG-SK 배터리 분쟁… SK ‘바이든 SOS’

with 2021.03.02 17:12

0003167784_001_20210302171218366.jpg?type=w647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간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이 미국 백악관까지 갔다.

LG 측은 ITC가 포드는 4년, 폭스바겐은 2년간 SK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소재를 수입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면서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차단했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할 명분이 없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ITC 결정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은 미국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