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심男에 전화 걸려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

불륜 의심男에 전화 걸려는 남편 손가락 꺾은 아내

with 2021.02.28 18:26

0003167278_001_20210228182614133.jpg?type=w647

 

남편이 불륜을 의심하고 상대 남성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자 남편의 손가락을 꺾어 다치게 한 아내가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집에서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려고 하자 다투게 됐다.

다툼 도중 남편이 불륜 상대로 의심하던 남성의 전화번호를 A씨 휴대전화를 보고 알아내 전화를 걸려고 하자, A씨는 남편의 팔을 할퀴고 손가락을 잡아 꺾어 다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