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극단선택 시도, 생명 지장없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극단선택 시도, 생명 지장없어

with 2021.02.28 10:26

0003167215_001_20210228102650254.jpg?type=w647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씨가 27일 오후 3시쯤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김씨는 극단적 선택에 앞서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양육비를 주지 못해 전처가 양육비를 안 주는 아버지들을 공개하는 '배드파더스' 명단에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