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됐다 되찾은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보물 된다

도난됐다 되찾은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 보물 된다

with 2021.02.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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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도난됐다가 되찾은 전남 장성 백양사의 아미타여래설법도가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5일 조선 후기 불화인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와 복장 유물 6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본존 아미타불이 여러 제자들에게 불교의 교리를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이 불화는 1996년 9월 도난됐다가 2006년 9월 환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