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바지에 손 넣었다”...알렉산더 왕, 추가 ‘미투’ 터졌다

“내 바지에 손 넣었다”...알렉산더 왕, 추가 ‘미투’ 터졌다

with 2021.02.2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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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추가로 나왔다.

글에는 알렉산더 왕이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담겨있다.

지난해 12월 영국 모델인 오웬 무니가 틱톡에서 왕이 2017년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콘서트 동안 자신을 더듬었다고 폭로하고 나서며 왕을 둘러싼 '미투'가 시작됐고, 그후 패션업계 인스타그램 계정들에서는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빗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