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가격에 뜯겨져 팔린 뱅크시 벽화 논란…건물주는 횡재

억대 가격에 뜯겨져 팔린 뱅크시 벽화 논란…건물주는 횡재

with 2021.02.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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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영국 노팅엄 주택가 건물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이 최근 억대 가격에 팔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BBC 등 현지언론은 뱅크시의 신작 '훌라후프 소녀'가 한 갤러리 소유자에게 '6자리 숫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뱅크시의 신작인 '훌라후프 소녀'는 자전거 타이어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소녀의 모습을 묘사한 작품으로, 벽화 앞에는 뒷바퀴가 빠진 실제 자전거까지 설치되어 있어 사실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