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사각지대’ 학생들 방문지도 해 온 멕시코 교사가 받은 뜻밖의 선물

‘원격 사각지대’ 학생들 방문지도 해 온 멕시코 교사가 받은 뜻밖의 선물

with 2021.0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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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남다른 제자 사랑과 뜨거운 교육 열정에 사회는 멋진 이동식 교실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멕시코의 빈곤지역 칼비요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교사 날레리 에스파르사 플로레스.

인터넷이 없어 원격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며 매일 방문지도를 해온 교사는 "학생들이 더 이상 뙤약볕에서 공부를 하지 않게 돼 기쁘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