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핫플레이스, 고성동이 침산권 신중심으로 뜬다

북구 핫플레이스, 고성동이 침산권 신중심으로 뜬다

with 2021.0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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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에서 도심 선호주거지로 입지를 굳혀 온 침산생활권이 남쪽 도심방향으로 확장되면서 고성동이 근래 가장 뜨거운 인기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옛 대한방직 부지 등 공장지대였던 침산동 일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단지로 개발이 시작돼 칠성동까지 꾸준하게 주거지 및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생활이 편리한 2만2천여 세대의 도심주거지로 각광받아 왔다.

뛰어난 입지장점으로 지역으로의 진입 희망수요가 늘고 아파트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새아파트 공급과 재개발의 요구가 커졌고 이에 부응해 도심과 더 가까운 고성동이 신주거타운으로 빠르게 개발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