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두 번째 사제’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기린다

천주교 ‘두 번째 사제’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기린다

with 2021.02.17 14:21

0003164420_001_20210217142150958.jpg?type=w647

 

한국 천주교 사상 두 번째 사제이자 첫 신학생인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다음 달 1일 탄생 200주년을 맞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를 기념하고자 오는 28일 국내 모든 본당에서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양업 신부 관련 성지들이 있는 청주와 원주, 대전교구는 최양업 신부 탄생일인 3월 1일에 기념 미사를 올리며 기념사업도 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