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확산속 이번엔 꽃가루 공포…감염확산 부채질 우려

日코로나 확산속 이번엔 꽃가루 공포…감염확산 부채질 우려

with 2021.02.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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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해마다 봄철이면 꽃가루에 의한 화분증으로 전국이 홍역을 앓는다.

올해는 꽃가루 비산량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화분증이 보다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가장 두려운 감염병인 코로나19의 확산세를 한층 더 부채질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와 도호쿠, 호쿠리쿠의 일부 지역를 제외한 전국에서 이미 화분증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