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제니 내건 롯데칠성… 실적도 흑자 돌아서나

BTS·제니 내건 롯데칠성… 실적도 흑자 돌아서나

with 2021.04.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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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을 '처음처럼' '클라우드'의 모델로 각각 기용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연간으로도 롯데그룹의 'ZBB' 프로젝트에 따른 비용 효율화, 수제맥주 위탁생산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맥주 가동률은 약 20%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곰표 밀맥주' 등의 위탁생산으로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관련 매출 기여는 연간 약 300억원으로 추정한다. 맥주 가동률이 50% 상승하는 효과"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