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 없이, 준비와 노력으로 나오는 깊은 음색의 매력“ 오보이스트 한이제가 여는 새 창

“꾸밈 없이, 준비와 노력으로 나오는 깊은 음색의 매력“ 오보이스트 한이제가 여는 새 창

with 2021.0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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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추기 전, 오보에의 맑은 A음이 울린다.

오보에는 악기들이 고르게 음을 맞추도록 '튜너' 역할을 할 만큼 정확하고 또렷한 음색과 오케스트라를 뚫는 깊은 소리를 낸다.

그러나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로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소리를 내는 것부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