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재 직격탄 맞은 화웨이 "1+8+N으로 돌파하겠지만… 제재 철회 희망"

美 제재 직격탄 맞은 화웨이 "1+8+N으로 돌파하겠지만… 제재 철회 희망"

with 2021.04.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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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국내 미디어를 상대로 온·오프라인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제재, 반도체 공급난 등에 따라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반도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송 사장은 "스마트폰 외 단말기 판매량이 늘고는 있지만, 희망하는 것은 미국이 하루빨리 화웨이 제재를 철회해 하루빨리 글로벌 공급망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2020년 8914억위안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