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바다 살린다

효성,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바다 살린다

with 2021.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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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는 8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함께 항만의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리젠오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출항 선박에서 사용한 페트병을 분리 배출 하기 위해 수거백을 제공하고, 회항한 선박에서 이를 수거한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오션'으로 재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