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곳 포천 서운동산

서운동산, 귀여운 농장동물들과 예쁜조경으로 꾸며진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였던 곳 

우선 평일날 갔더니 사람이 나 포함 3팀정도밖에 없어서 매우 좋았다 ^^ 거의 전세 냄 ㅋㅋ


요금표

서운동산의 매력은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 

성인 4000원에 소인은 3000원 

25개월 이하는 무료라서 4000원만 내고 입장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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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있었던 참새방앗간 ㅋ 

우리딸은 아직 잘 모를나이라 다행히 걍 패스

서운동산의 봄! 

아직 3월초라 봄이 만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봄느낌나게 꾸며 놔서 봄기분을 낼 수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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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서운동산은 어린이물놀이장 , 바베큐장 , 산책로 , 호수정원 , 동물농장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산책로와 정원 그리고 동물농장만을 이용했다 

여름이 아니라 물놀이장은 개장하지 않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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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팜이라니 듣기만해도 우리딸이 좋아할 것 같쟈나?

​그래 뛰어라~ 여기선 너 뛴다고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다!


자연을 벗삼이 뒤고 뛰고 또 뛰어노는 우리딸

이런걸 바라고 데리고 나온거라 보는 내가 너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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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놀면서 그리고 뛰면서 크는 건데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우리딸 뛰어놀 공간이 너무 적어서 자꾸 근교로 나가게 된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거의 다 가봐서 이제 갈데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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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요미 어디가니~ 같이 좀 가즈아~

​뛰노는 도중 발견한 오리들 

시선강탈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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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1도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들 ~ 맞어 사람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야 ~

오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태어나 처음이었던 찰떡이는 진심 오분 넘게 저 자세로 오리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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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석?

찰떡 : 자 이제 다른곳으로 가즈아!

​찰떡 : 엥? 또 오리가 있네! 

얘들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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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서운동산은 이렇게 바로 눈 앞에 오리가 걸어다니는 자연친화적이며 동물친화적인 곳이었던 것이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만한 요소ㅎㅎㅎ 어른인 나도 신기하구 반갑고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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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리랑 거위 그리고 이름모를 조류들을 모아 놓은 큰 새장 

서운동산의 거위가 참 귀엽고 예뻤다 

냄새도 거의 안났다 

관리를 잘 하는구나 느껴졌던 부분 


큰 새 한마리가 꽤액 하고 우니까 무서워서 엄마 바짓가랑이 꼭 잡는 내딸 

​드디어 마주한 베이비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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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팜 안에는 들어가자마자 요런 이색적인 공간도 있었는데 딸이 흥미를 잠깐 느끼더라 아주 잠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중 하나였던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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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고 놀라는 찰떡

​여기도 포토스팟 ♥

확실히 요런 동물들한테는 아직 크게 관심이 없었던 생후 15개월 아가 

​애미가 더 신나서 구경했던건 안비밀 

아기양이 존귀떡이였따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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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애비가 왜 여기에...?

아침에 돈벌러 나간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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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긴 내가 있네 ^^ 머쓱~

​생각보다 베이비팜은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다 ㅠ 아무래도 아직 어려서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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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를 제일 좋아했고 서운동산에서 이렇게 뛰어노는 것 자체를 행복해했다 

​이것만으로도 엄마는 대만족이야 


넓고 넓었던 서운동산 ~ 확실히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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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쯤은 더 푸르게 바뀌어 있을 서운동산의 모습 

여름에는 더 예쁘고 아름다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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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재방문 의사 무적권 있고욘 

무엇보다 매우 저렴하다는게 맘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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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차에 타기도 전에 윰차에서 딥슬립하시는 우리딸냄

​동물을 좋아하는 아기라면 한번쯤 가보아도 후회없을만한 경기도 가볼만한곳 서운동산 동물들아 또보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