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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가볼만한곳 허세의정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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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멀리 못나가니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카페나 장소를 물색하게 되는데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양주에 자리잡은 헤세의정원이라는 북유럽이 숨어있는 북한산속 초록정원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이, 댕댕이도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숲 속 정원이라서 다들 만족할 만한 장소였어요. 게다가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더라고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기에 딱 좋은 코스였어요. 


어렸을 적에 북한산에 정말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기도 하고 그래서 국립공원이자나요.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헤세의정원은 그래서 더욱 경관이 뛰어났어요. 조용하게 산책할만한 길도 많고요. 반려견들도 뛰어놀 수 있는 네이처독. 카페휘바,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그릴 휘바 그리고 갤러리H까지 다양한 곳이 한 곳에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었어요. 

그 중 카페 휘바는 현대적인 건축물로 3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는 규모가 상당한 카페였는데요. 콘크리트 건물에 초록이 더해져서 심플하면서도 멋진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카페 휘바의 장점은 요즘같은 시기에 야외 테이블이 많이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었고요. 그래서 대부분 야외 테라스 좌석에 앉으셔서 음료를 즐기셨어요. 

1층에도 데크에 다양한 공간에 테이블이 놓여있었고요. 2층에도 그리고 심지어 지하에도 지붕이 뚫린 곳에 벤치가 놓여있어서 거리두기하면서 공간을 즐기기에 딱 좋은 헤세의 정원이었어요. 한 곳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리고 산책까지 다 가능한 곳이라서 더욱 좋았고요. 

자연 속에 파묻혀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게다가 인생샷 포토존도 아주 많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계곡 물놀이로 유명한 송추계곡도 있어서 입장제한도 있긴했어요. 여기는 헤세의 정원이니까 내부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해요. 입장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여서요. 

인기가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라서 주차장이 한 곳이 아니라 제3주차장까지 마련되어있었는데요. 카페 휘바를 이용할려면 바로 옆에 카페 휘바 이용고객 주차장인 1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가까웠고요. 2~3 주차장도 그리 멀진 않았어요. 


헤세의 정원은 이름에서 나오는 것 처럼 정원에 각종 꽃도 예쁘게 피어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나들이 장소였어요. 북한산 국립공원이 바로 앞이니 공기와 풍경이 좋은 것은 덤이었고요. 

저는 카페 휘바를 먼저 이용하고 나중에 그릴 휘바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반대로 하셔도 되고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 반대로 하면 더 호젓하게 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 휘바 건물에는 지하 1층에 갤러리H가 있었고요. 1층에는 카페 휘바 그리고 2층에는 헤세라운지가 있었어요. 특히 2층은 명상공간이라고 해서 조용히 해야하는 공간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2층만 노키즈존이에요. 

건물 주변에는 멋들어진 소품도 많이 놓여있었는데요. 건물 자체가 멋지더라고요. 

바로 반대쪽편에 있는 빨간 벽돌로 된 건물이 바로 그릴 휘바에요. 그릴 휘바에서는 파스타나 피자같은 이탈리안 음식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딱 봐도 멋진 공간이라서 곳곳이 포토존이죠? 특히 오른쪽에 있는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들 많이 건져가시더라고요. 경기도 가볼만한곳 으로 많이 언급되는 곳이라서 그런지 클라스가 다르더라고요. 전 외부로 난 계단을 통해서 지하로 가봤는데요. 지하에 뻥뚫린 공간에도 벤치가 놓여있었어요. 나무가 많아서 그늘도 많았고요. 이제 낮만 빼면 습도가 낮아져서 야외에 앉아있기 딱 좋은 계절이라서 이런 야외 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었어요. 

지하 갤러리H로 이어진 곳은 내부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면 되는데요. 건물이 멋지고 지하에는 멋진 작품들이 놓여있어서 작품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갤러리H는 지하이지만 앞쪽 지붕이 개방되어있어서 환한 분위기의 지하였어요. 

피아노도 놓여있어서 더욱 예술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카페 휘바를 이용하면 지하가 되었건 1층이건 2층이건 마음에 드는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갈 만하죠? 역시 서울시내보다는 서울 근교가 더 여유롭고 좋은 것 같아요. 

1층에 들어서면 북유럽 풍의 카페 휘바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카페 휘바의 디저트중 휘바 라는 이름이 들어간 치즈케이크가 있어서 그것을 주문해봤는데요. 휘바베리 치즈케이크는 예쁘기도 했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치즈 케이크였어요. 

​북유럽 풍 카페 휘바는 내부 테이블도 많았지만 바로 나가기만 해도 데크에 야외 테이블이 가득했고요. 2층에도 테라스에 테이블이 많아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취향에 맞는 공간을 스스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가기 전에 책 한권을 가지고 카페 휘바로 가면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창 밖으로 아직 초록 초록 예쁜 초록색이 가득하니까요. 물론 가을이 되면 알록 달록 또 다른 색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겠죠. 

이 공간이 바로 1층 카페 휘바 바로 앞쪽에 있는 야외 테이블이었어요. 공간은 정말 넓어서 자리가 다양하게 넉넉했어요. 

나무 아래 앉아서 바람을 느끼면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상상만해도 힐링이죠. 헤세의정원은 북한산 속 힐링 공간이었어요. 

2층만 미성년자 입장불가이고요. 그 외 공간은 어린이 동반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카페 휘바의 메뉴를 둘러보니 다양한 음료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카페 라떼 아이스와 수제청으로 만든다는 딸기 라떼를 주문해봤어요. 딸기 라떼는 특히 수제로 만든 청을 우유에 넣어서 레알 딸기 맛이 느껴지는 라떼였어요. 

아직은 낮에는 아이스가 땡겨서 두 음료 다 아이스로 주문을 해봤어요. 이렇게 맛있는 음료와 베리가 올라간 치즈케이크 조합을 맛보았는데요. 역시 시그니처답게 상콤한 맛이 더해진 진득한 치즈케이크가 굿이었어요. 

베리가 상큼해서 치즈만 있을 때와 조금 다르게 상콤함이 더해져서 계속 먹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게다가 부드럽기까지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티와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디저트와 음료를 조금 맛보고 2층 공간도 궁금해져서 헤세라운지에 올라가봤는데요. 2층 공간에도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한 여름에는 내부 공간만 찾지만 이젠 습도가 훅 떨어져서 야외 공간이 더 좋아졌잖아요. 그늘 아래 있으면 야외가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조금만 더 있으면 무조건 야외를 선호하게 되겠죠? 

2층 야외 테라스에는 넉넉하게 넓직한 소파가 놓여있어서 더 안락해보였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나무가 있어서 예쁜 배경이죠? 여기는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된 공간이었어요. 책 한권 가지고 가서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면 너무 좋겠죠? 8월말부터 9월 10월까지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날이 좋아서 그릴 휘바에 가기 전에 놓인 하얀 테이블에 나가서 음료를 마셨는데요. 슬립을 빼니 아래부분에 수제딸기청이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사진찍기 전이라 안 섞었고요. 먹기 전에는 우유랑 잘 섞어서 먹으면 생딸기맛이 잘 느껴지는 맛있는 딸기 라떼였어요. 아이들에게 주문해줘도 아주 좋을 메뉴였어요. 

그릴 휘바에 가기 전에 화보찍기 놀이하면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요. 곳곳이 포토존이라서 너무 예쁘게 잘나오더라고요. 나무 아치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저 문도 너무 예쁘죠? 

그리고 헤세의정원 공식 포토존도 여기가 경기도 인가 싶게 너무 초록초록 유럽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이래서 경기도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구나 싶었어요. 

야외에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있었고요. 오른쪽 사진은 네이처독이라고 댕댕이들 뛰어노는 공간도 아주 잘 되어있어서 댕댕이와 함께 서울근교 드라이브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였어요. 

아직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초록에 포인트를 주고 있더라고요. 곳곳이 포토존이죠? 

그릴 휘바는 숲 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멋진 공간이었는데요. 주변이 다 초록이라서 더욱 비현실적이었어요. 심지어 연못도 있었어요. 

입구쪽에보니 음식 맛도 인정받은 곳이라서 블루리본 스티커가 올해꺼까지 붙어있었고요. 마음만 힐링하는 곳이 아니라 몸도 힐링하라고 좋은 재료를 위해서 직접 재배한 야채를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재료가 다 싱싱했어요. 아 그리고 레스토랑 외부쪽에 위치한 테이블은 애견동반 고객을 위한 테이블이었어요. 애견이랑 같이 네이처독에 가서 놀고 같이 와서 식사도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애견인 고객분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그릴 휘바도 카페 휘바도 야외 공간은 애견동반이 가능해요. 

층고가 정말 높은 공간이 떡 하니 나왔는데요.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외부의 풍경이 그대로 눈에 들어와서 아름다운 공간이었어요. 

저희는 오일 파스타로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 하나와 파마산 포테이토 피자 하나를 먹었는데요. 재료가 신선하고 좋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싱싱한 조개와 가리비가 오일과 너무 잘어우러져서 담백한 맛을 내는 가리비 봉골레 강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거든요. 조개 해감도 잘되어있고 커다란 가리비가 들어가서 더욱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파스타였어요. 

두 개만 시켜도 양이 넉넉해서 테이블이 꽉 찰 정도였는데요. 포테이토가 들어가서 아삭함이 배가 된 피자도 아주 매력적이더라고요. 각종 치즈가 올라가서 잘 어울렸고요. 따로 꿀을 준비해줘서 달콤한 맛도 원한다면 꿀을 찍어먹어도 잘 어울렸어요. 

양이 넉넉해서 피자는 싸와도 되겠더라고요. 포테이토의 고소함이 너무 매력적인 피자였어요. 신선함을 위해서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역시 음식은 재료에요. 

이렇게 카페와 음식 그리고 넓직한 정원에서의 힐링까지 모두 다 가능한 헤세의 정원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있어서 더욱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에 들어갈려면 주차공간이 넉넉해야하잖아요. 그리고 잘 찾으면 나무 그늘 아래 주차가 가능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오기 전에 유명하다는 송추계곡 구경도 했는데요. 물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북한산 보고 송추계곡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다채로운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였어요. 경기도 가볼만한곳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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