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원도 철원 초대형 코스모스 들판 힐링여행

반응형

 

인적 드문 숲이나 물가에서 조용히 쉬고 싶어서 달려간 강원도 철원군, 작년에는 폐쇄됐었는데 1년 만에 고석정 꽃밭이 임시 개방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금 한창 가을꽃이 피고 있으니 10월 중순까지는 대규모 들판에 핀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철원 코스모스 십리길 입구

철원 고석정 관광단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5분 옆쪽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벌판이 있어요, 예전부터 넓은 공간에 코스모스가 만개해서 자유롭게 구경하곤 했었지요

2021년 잠시 개장하면서 그전부터 훨씬 다양한 모종을 심었어요

먼저 연못에 분수를 바라보며 여행하면서 받았던 햇빛의 더위를 식혀봤어요 

여기는 축구장 30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아주 광활한 땅이라서 꽃밭은 한눈에 살펴보기 힘들고, 높은 전망대도 없어서 전체 경관을 사진찍기 어려웠네요 

그럼 산책하며 옆에서 봤던 꽃과 식물들을 하나씩 나열해볼게요^^

이름은 모르는데 가을에 붉게 물드는 식물인 것 같아요

핑크뮬리 들판

아직 물들지 않은 핑크뮬리입니다, 10월에 철원 여행을 오면 눈앞에 가득 찬 핑크색을 만날 수 있겠네요

지금 9월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네요, 꽃밭의 끝에서 끝 크기도 굉장해서 계속 걸어가면서 꽃을 감상해도 됐었어요

본래 청정한 강원도 지역은 매년 메밀축제를 진행했었는데 한동안 못 봤네요ㅜ 

그리고 이제 끝물이 된 것 같은 해바라기 꽃, 아담한 아기 꽃이라서 한창때는 귀여웠을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는 해바라기밭이 제일 거대했는데, 아쉽게도 점점 시들고 있었어요 

그리고 코스모스 십리길이 그전과 다르게 야외 식물원처럼 변화된 것 같은데요? 

고석정 꽃밭을 걸으며... 강원도 철원 가을 여행 

해바라기는 점차 시들고 있어도 그밖에 십여가지 가을 꽃들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네요

붉게 물들고 있는 가우라 꽃밭입니다, 이곳은 이제 막 꽃잎이 열리고 있었으니 다음주에는 색이 농후해질 것 같아요

거의 백만송이가 될것 같은 백일홍 화단입니다, 색색의 꽃을 바라보면 다른 생각을 할 필요없이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백일홍까지 꽃이 지고 있어서 활짝 핀 모습은 열흘쯤? 볼 수 있을듯싶네요 

괜찮아 유~ 아직 보존되어 있는 천일홍이 알록달록하게 색을 뽐내고 있어요

앉아서 하늘을 배경으로 꽃을 바라보다...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하루쯤 강원도 철원 여행을 다니며 친구나 가족들과 꽃구경도 괜찮겠지요?

최근 철원 여행 코스에서 가장 색이 선명하고 화려했던 장소는 여기! 맨드라미 꽃밭 같았어요

딱 지금이 개화되는 시기인지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보였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꽃을 살펴보면 꽃잎이 이쁘지 않은데~ 밀집된 들판은 상상이상의 경치가 있네요

내년쯤? 혼란한 시기가 안정되면 강원도 여행 명소들에도 수많은 꽃들이 피고 자유롭게 사람들이 찾아오겠지요? 그때 사방으로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려고요^^

그런데 아직 안 폈나 몰라도... 코스모스 십리길에 정작 코스모스꽃이 적네요? 길가에 나 홀로 핀 꽃송이를 끝으로 여행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이곳은 입장료는 무료였고 주차료만 소액 있으며, 지금까지 다녀본 실내 & 야외 수목원 식물원보다 강원도 철원 꽃밭처럼 넓은 곳은 못 봤던 것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