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여행 가능한 중국 칭다오 여행

여러분들이 만약 혼자중국여행을 간다 생각하면 어느 지역을 떠올릴 것 같나요?

저는 단연 칭다오 라는 지역이 먼저 떠오르네요~

왜?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볼거리+먹거리가 다양하기 때문!
혼자중국여행 칭다오 2박3일 코스, 왜 추천해드릴만 한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2박3일 칭다오 혼자중국여행 코스의 첫번째는 상징적인 명소, 5·4광장!

일제강점기 중국 학생들이 일으킨 혁명운동, 5.4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5.4광장은
붉은 회오리마크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주변에 구성된 카페, 길거리 음식, 기념품 가게
그리고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해변 풍경까지 전체적인 조화가 일품인 명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칭다오 현지인들의 쉼터로도 이용받고 있는 명소인만큼 이곳의 매력을 천천히 느껴보는 코스로 삼아보세요!


Tip. 
자유여행으로 가게된다면 밤에 비추는 낭만적인 야경 역시 5.4광장의 또다른 매력 중 하나!

다음은 미각으로 눈을 돌려보자!
혼자중국여행의 미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피차이위엔!

100년 역사를 지닌 칭다오의 진정한 미식거리, 피차이위엔은 중국 특유의 전통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분위기와
20여가지의 민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길거리 및 먹거리, 기념품 판매점, 무대 공연 등 
거리마다의 다양한 매력이 녹아있는 거리라 할 수 있다는 점!

혼자중국여행 관광객들의 최고 먹거리, 오징어꼬치 양념구이를 비롯한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피차이위엔 거리 역시 2박3일 여행코스로 참고참고!


Tip.
칭다오의 먹거리는 보통 짠 편이기 때문에 주문 전, 짜지 않게 해달라 하면 보다 나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칭다오 내 이색적인 명소를 경험하고 싶다면?
거리마다 늘어선 쇼핑센터, 기념품 상점, 맛집 등이 가득~한 실내 복합센터 천막성 (스카이 스크린시티)을 참고해 보세요~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를 표방한 본 명소는 이미지만 보아도 느껴지는 특별한 느낌 그 자체가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 관광지 이지만 마치 하늘을 직접 보는듯한 천장의 모습은 천막, 은막, 수막, 화막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역사적인 건축물 20여곳까지 축소하여 담아내 둘러보는 시간 그 자체가 재밌을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렇게 특별한 분위기 내, 쇼핑을 해본다면 더욱 재밌을듯 합니다~ 


5.4광장에 이은 칭다오의 또다른 상징 명소, 잔교!

약 100여년이 지난 오랜 역사와 더불어 군사 기지로 이용하기 위해 지어진 잔교는
청도만을 따라 440m의 길이는 자랑하는 잔교의 끝에는 '회란각' 이라 불리는 2층 정자가 세워져 있어
멀리서 이 풍경을 감상해 보면 한 폭의 그림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점!

회란각 내부에도 잔교의 역사를 담은 오랜 사진들을 전시한 전시관, 기념품 매점도 들어서 있으니 보는 재미도 있지요~

또 이 지역을 대표하는 칭다오맥주 라벨에 그려져 있는 것이 바로 이 잔교인만큼
본 지역의 상징적인 명소로 꼽힌다는 점, 혼자중국여행 시, 꼭 가봐야할 코스임에 다름없겠죠? :)


Tip.
잔교를 가게된다면 칭다오의 번화가, 중산로와도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


혼자중국여행, 칭다오 일정의 필수 코스, 맥주박물관!

우리에게도 이미 친숙한 칭다오 맥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매력적인 명소입니다
맥주박물관 외관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맥주의 본고장, 독일로부터 전수받은 맥주 제조 기술과 역사문화관,
생산과정관, 다기능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맥주박물관의 꽃, 맥주 무료시음 체험까지 가능하다는 점!

또, 맥주와 최고 잘 어울리는 땅콩도 함께 맛보며 혼자중국여행 일정의 피로도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


세상의 모든 짝퉁은 여기에!
맥주박물관에 이어 혼자중국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남기시려면 이곳, 찌모루시장 역시 참고해 보세요~

목걸이 및 악세사리, 운동화, 구두, 가방 등 잡화류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을만큼 
다양한 가품들을 판매하는 찌모루 시장, 둘러보는 재미와 함께 
혼자중국여행의 추억을 삼아 구매를 해보는 것도 좋겠죠? :)

다음은 칭다오 속 작은 유럽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팔대관!

중국 속 작은 유럽 이라는 명칭이 있을만큼 칭다오는 이국적인 매력 역시 포인트 중 하나라는 점!

각 유럽 관료 및 자산가들의 별장지로 사용됐던 팔대관은
꽃과 나무가 숲을 이룬 도로 양쪽에 러시아, 영국, 독일, 미국, 스페인, 일본 등 20개 국가의 건축물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다양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야말로 만국 건축 박람회 라는 명칭이 있을만큼의 건축물의 보는 재미가 다양한 팔대관,
혼자중국여행 으로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