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푸틴, 2년째 러시아 '최고 매력남'...남성 응답 더 많아

69세 푸틴, 2년째 러시아 '최고 매력남'...남성 응답 더 많아

with 2021.04.04 16:03

0004774082_001_20210404160323416.jpg?type=w64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러시아 현지 온라인 구직사이트 '슈퍼잡'이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남성의 18%, 여성의 17%가 푸틴 대통령을 택했다.

남성 19%가 '본인'을 가장 매력적인 남자로 꼽은 것과, 여성 18%는 '그런 남자 없다'고 답한 결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푸틴 대통령이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