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의 천문학+] 아폴로 14의 ‘지구돋이’와 ‘달나무’

[이광식의 천문학+] 아폴로 14의 ‘지구돋이’와 ‘달나무’

with 2021.02.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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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딱 50년 전인 1971년 2월 7일, 아폴로 14호의 승무원들은 달 궤도를 떠나 고향으로 향했다.

이처럼 달 궤도를 도는 동안 승무원들은 지구가 뜨고 지는 모습들을 봐왔지만, 달 표면의 프라 마우로 크레이터에 있던 동안에는 지구가 하늘의 한 곳에 가만히 고정된 것처럼 보였다.

또한 지구에서는 항상 달의 같은 면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