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처럼 망루 올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21차례 외친 시진핑

마오처럼 망루 올라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 21차례 외친 시진핑

with 2021.07.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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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공산당 창당 100년을 맞은 1일 톈안먼 망루에 올라 "중화민족이 멸시와 괴롭힘을 당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포효했다.

이에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공산당의 역사적 임무이자 중화민족의 염원"이라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평화 통일 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대만의 독립 계략을 단호히 분쇄할 것"이라며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려는 중국 인민의 굳은 결심과 확고한 의지, 강한 능력을 누구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