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강도높은 단속, 채굴업체 절반 이상 증발

中 강도높은 단속, 채굴업체 절반 이상 증발

with 2021.06.16 15:02

0004658344_001_20210616150205012.jpg?type=w647

 

중국 정부의 강도 높은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 금지로 중국 본토 채굴업체의 절반 이상이 사라졌다고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가 15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류허 부총리가 직접 나서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까지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신장위구르자치구, 네이멍구자치구 등에 몰려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절반 이상이 공장을 폐쇄했다고 CN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