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응징, 공익신고 보호, 이렇게 하자” 7개 기관 ‘청렴’ 공유

“갑질 응징, 공익신고 보호, 이렇게 하자” 7개 기관 ‘청렴’ 공유

with 2021.06.15 17:04

20210615000768_0_20210615170402322.jpg?type=w647

 

강원랜드와 전국 6개 공공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사회를 고도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2021년도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15일 오후 온나라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강원랜드, 고속철도 SR, 한국동서발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등 7개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선중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 1부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 민간협력담당관실 이나현 주무관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투명성본부 이상학 대표의 토론회 기조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