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with 2021.05.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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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교회가 9일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발전후원금은 단순한 기금을 넘어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소중하다"면서 "총신대를 다시 태어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을 담아주셨다. 열심히 사역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정현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총신대를 위해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총신대가 인재 양성의 모판이기에 학교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