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80세로 높인 가전판매점, 10년 연속 판매왕 잡았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정년 80세로 높인 가전판매점, 10년 연속 판매왕 잡았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with 2021.04.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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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대형 쇼핑몰 2층에 있는 대형 가전판매점 노지마 매장에는 평일이지만 가전제품을 구입하려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사토 씨도 연금을 받으면서 주3일 동안 일하는 27년 경력의 판매사원이다.

오다큐백화점에서 43년 동안 일하고 정년퇴직한 가와지마 고조씨와 30년 이상 레코드 가게에서 고객을 상대한 스기모토 준이치씨 등을 판매사원으로 영입할 수 있었던 것도 정년에 구애받지 않는 노지마의 정책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