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친근하게 애칭 부른 바이든…정중하게 목례한 스가

"요시" 친근하게 애칭 부른 바이든…정중하게 목례한 스가

with 2021.04.1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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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첫 외국 정상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요시'라는 애칭으로 스가 총리를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달 화상으로 열린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의 '쿼드' 정상회담 당시에는 '헤이, 조'라고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차를 타고 백악관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