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살해된 부근서 또 흑인 청년, 경찰 총에 맞아 사망

조지 플로이드 살해된 부근서 또 흑인 청년, 경찰 총에 맞아 사망

with 2021.04.12 19:15

NISI20210412_0017342091_web_20210412141337_20210412191538982.jpg?type=w647

 

흑인 경부압박 살해로 백인 경찰관이 재판을 받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또 흑인 청년이 교통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주도 미니애폴리스 교외인 블루클린 센터에서 11일 오후2시 교통위반 혐의로 갓길 정차를 명령 받았던 20세의 흑인 청년 돈테 라이트가 얼마 후 경찰관의 총에 맞아 운전석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방향제를 백미러에다 단 위반 건으로 차를 정지시킨 것으로 흑인 청년은 차 밖으로 나와 경찰들과 상대한 뒤 자신을 경찰 차에 억류하려는 것을 뿌리치고 차에 돌아와 운전하다 한 경찰관의 총에 맞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