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에 나서면서도 탈원전 정책은 고수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원자력학과 '가뭄' 부품업계 '도산'… SMR 잿빛 미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지하지 않으면 SMR 연구개발 및 상용화는 전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유력하다.
우선 세계적인 SMR 진흥 추세에 따라 관련 R&D가 계속적으로 필요한데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자력 인력을 공급하던 국내 10개 이상의 대학의 원자력공학과 및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인력 배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