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서점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서울문고는 출판사에 지급해야 할 1억6000만 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지난달 16일 최종 부도를 맞았다.이에 반디앤루니스의 3개 오프라인 서점인 서울 신세계 강남점, 롯데스타시티점, 목동점을 비롯해 온라인사업부의 운영이 지난달 16일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