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 대선 경선 일정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송 대표는 최고위에서 "우리 집권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경선을 질서있게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준석 돌풍'을 등에 업은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최근 민주당을 10%p 차로 앞선 가운데 경선 연기론은 자칫 집권 여당의 권력 다툼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는 것도 송 대표가 원칙을 고수한 또 다른 이유라는 게 당 대표실 안팎의 시각이다.